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우리 조직에도 새로운 움직임이 피어납니다! 🌸
오늘 유스레터에서는 우아한 일원칙을 이야기하려 해요.
(일원칙 유형 테스트도 해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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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우아한 일원칙, 그게 뭐예요?
•소식모음.zip |
[Interview] •대형님, 다음 빈칸을 채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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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늘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방향과 성장이 달라지는데요.
우아한청년들 또한 그동안 정말 많은 변화를 함께 겪어왔습니다.
배민배달과 배민B마트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조직의 규모도 놀랄 만큼 커졌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이다 보니 생각이 다르기도 했고, 때로는 부딪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팬데믹이라는 큰 어려움도 겪었지만, 우리는 그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함께 힘을 모은 끝에 우리만의 새로운 비전도 만들어질 수 있었답니다.
지금의 우아한청년들은, 수많은 변화 속에서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모여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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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사발표에서 공유된 것처럼, 우리는 현재 우리를 재정비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우리가 일하는 원칙을 새롭게 정립하는 일이었는데요.
이 원칙은 단순한 문구의 교체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일하고 성장하며, 함께 목표를 이뤄갈지를 정의하는 새로운 나침반과도 같죠! 🧭
우리는 우아한 일원칙을 통해, 우리의 방향성과 일하는 방식을 더욱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우아한 일원칙
우아한 일원칙은 우리 구성원들이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조직이 되기 위한 제1의 원칙입니다.
또한,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준이 될 텐데요.
우아한 일원칙은 총 6개의 원칙과 그에 따른 기대행동들로 정리됩니다.
이 새로운 기준을 항목별로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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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wn it : 내 일의 대표는 나
네 일, 내 일을 나누는 순간 우리의 내일은 멈출지도 몰라요.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역할을 넘어 모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태도가 더 나은 성과를 만듭니다. 우리는 우리 일의 대표니까요!
🔍 Dive deep : 파고들자 끄으으읏까지
심해로 내려가야만 보물선을 찾을 수 있듯,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는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해요.
해결해야 할 문제를 겉핥기로 다루지 않고, 남들이 보지 않는 디테일까지 파고들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끄으으읏까지!
🛵 Deliver value fast : 속도는 곧 경쟁력
속도는 곧 경쟁력입니다. 빠르게 실행하고, 고객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가치를 제공해야 하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용기 있는 시도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 Bring good vibes : 가보자! 덕분에! 해냈어!
우리는 혼자가 아닌 ‘원팀’이에요.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협력하는 문화가
더 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 외쳐볼까요?
가보자! 덕분에! 해냈어!
⛰️ Raise the bar : 적당히는 적당하지 않다
탁월함을 가로막는 것은 적당함(good enough)이라는 말이 있어요.
"이 정도면 적당하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성장의 가능성은 작아집니다.
우리가 맡은 모든 일에서 스스로의 기대치를 높일 때, 조직도 함께 진화할 수 있어요!
🫰🏻 Stay humble :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배움과 성장은 열린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마음이 열려야 해결의 길도 열리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건강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기꺼이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렇게 쌓인 신뢰는 협업의 원동력이 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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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칙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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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일원칙 해요
우아한 일원칙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에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문화이자 방식이죠.
앞으로 이 일원칙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부드럽게 소화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어느새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음을 믿어요.
우리 함께 일원칙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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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마주치는 여러 상황들을 통해
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원칙을 알아보아요 🔍
☑️ 기간
4/7(월) - 4/11(금)까지
☑️ 참여 방법
1. 일원칙 테스트 진행하고
2. 내 결과 이미지를 캡쳐하여
3. 우아한청년들 슬랙 채널 공지 스레드에 인증샷 올리기
☑️ 참여 선물
참여율이 전사 40%(205명) 넘으면
일원칙 테이블 꾸미기 키트를 전사에 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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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온라인캠퍼스가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무려 1,000여개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는데요. 어떤 교육을 들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내게 필요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러닝패스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 오피스 공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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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인천검단, 춘천PPC 오픈에 이어, 3월 27일 평택고덕PPC가 정상 오픈했습니다.
이로써 77개의 PPC가 운영되는 배민B마트! 행운의 숫자 77이라니 뭔가 럭키비키해보이잖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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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시차출퇴근제가 시행되었습니다. 기존의 소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육아기 자녀(만 12세 이하)의 돌봄이 필요한 구성원 중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 오피스 공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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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일원칙 바탕화면이 탄생했어요!
바탕화면 인증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아직 바탕화면 설치를 못 하신 분이 계시다면 다음 링크를 통해 바탕화면과 잠금화면을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 드라이브 바로가기
* 인증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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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우아한청년들의 용사라고 소개하는 분이 있습니다.
언론홍보팀(대외홍보실)은 외부 위협세력(?)에 맞서 우아한청년들을 수호하는
용맹하고 늠름한 용사들의 모임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우리를 지켜주시는지 '빈칸 채우기'를 통해 알아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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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대형님, 자기소개 부탁해요!
유대형 : 안녕하세요~ 우아한청년들을 지키는 용사가 되고 싶은 언론홍보팀 유대형입니다. 아무도 임명해 주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저는 언제 인터뷰해 주시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왜 이제야 찾아오셨나요?
Q. (예상치 못한 적극성에 당황하며) 인터뷰를 기다리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다음 빈칸을 채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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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론홍보팀은 ㅇㅇ이다?
유대형 : 언론홍보팀(대외홍보실)은 용사이다!
게임 좀 해보셨죠? 지하 던전을 함께 공략하고 마을을 지키는 그런 용사요. 우아한청년들을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바깥세상과 싸우는 보이지 않는 전투를 치르는 존재들이죠.
2. 언론홍보팀의 강점은 ㅇㅇ이다?
유대형 : 언론홍보팀의 강점은 빠른 페르소나 전환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메타인지와, 내부 구성원에 대한 애정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야 하거든요. 상황에 따라 "냉정한 관찰자"이자 "열정적인 지지자"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게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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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무를 하고 계시지만, 우아한청년들 구성원 인터뷰 기사를 담당하고 계시잖아요.
3. 나에게 구성원 인터뷰란 ㅇㅇ이다?
유대형 : 음... 구성원 인터뷰란 (기자님을 향한) 종합 선물 세트다.
구성원들의 사업 이야기, 자랑하고 싶은 소식, 그리고 기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모든 메시지가 이 안에 담겨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기자님들도 좋아하는 아이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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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원 인터뷰를 통해 우아한청년들의 사업을 소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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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대로 인터뷰를 당해보는 지금의 기분은 ㅇㅇ이다?
유대형 : 지금의 기분은 학습하는 기분이다...!
인터뷰를 당한다는 건 이런 느낌이었군요? 앞으로 어떤 점을 더 고려해야 하는지, 어떤 질문을 드려야 하는지, 답변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등등... 좋은 강화재료가 될 것 같아요. 킄킄...
(이카리 겐도처럼 손을 모으고 조용히 웃는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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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겐도 | 만화 '에반게리온'의 등장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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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무 중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ㅇㅇ이다?
유대형 :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구성원들이 알아주실 때다.
기사나 보도자료가 조용히 일을 해내는 경우가 많아서 잘 드러나진 않지만, 그럴 때 "이번 기사 좋았어요", "뉴스모니터링 덕분에 도움 됐어요" 같은 말을 들으면 춤(제로투)을 추게 됩니다. 진심으로요.
6.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ㅇㅇ이다?
유대형 :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오탈자다.
텍스트에 진심인 기자님들과 소통하려면 매번 더블 체크는 기본이고, 모니터링 중에 오탈자라도 발견하면 마음이 들썩들썩합니다. 보도자료 하나도 작품처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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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즘 나의 최고 도파민은 ㅇㅇ이다?
유대형 : 나의 최고 도파민은 너무 많다.
사실 제가 취미생활이 정말 많다 보니, 다 나열하기 힘든데요... 농구,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역사, 신화, 식문화, 패션... 어디서부터 시작해 볼까요? 일단 게임부터 좀 이야기해 볼게요. 게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문화의 향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을 전도하는 것도 좋아해요. 과거 부정적인 주홍글씨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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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신 것 같으니 가장 최근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진격의거인 극장판이 최고의 도파민이었습니다. TVA판에서 다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들과 입체기동을 영화관에서 보고, 에렌과 아르민 미카사 라이더 애니 장 코니 샤샤 베르톨트 리바이 한지 지크 그리고 시조 유미르까지.... 모두가 생생하게 제 눈앞에서 펼쳐지는데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철학적인 사고와 반복되는 인간의 역사 그리고 이를 종지부 찍기 위한 인간 엘런 예거의 처절한 고뇌와 고독한 심정까지...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엔딩의 순간은 기승전결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작품(애니메이션 부분)으로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위는 강철의 연금술사,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은 논외) 아 정말 에렌과 미카사의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아르민과의 우정 그리고 라이너와 애니가 보여주는 부모님과의 관계, 그리고 또 인류애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꽃피는 모든 서사까지... 작화는 또 얼마나 대단한지 인체구조를 세심하게 고려한 거인의 디자인과 조사병단의 동작들은 또 해부학적인 요소까지 다 생각해서 그린 거 같아요. 아 이야기하면 정말 끝이 없는데... 혹시 시간 많으신가요? 제가 피규어도 모으는데요. 이 친구들을 보면서 매일 매일 용기를 얻는답니다. 젤다의 전설 장비, 포켓볼까지... 언젠가 저만의 박람회를 열 수 있을지도 몰라요.... 듣고 계신가요? 아무튼 저는 이런 다양한 취미로...
"제 자리 한 번 가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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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저와 함께 성장해온 친규(피규어)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곤 하는데요...(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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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아시나요? 게임 주인공이 쓰는 장비인데요...(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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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직업은 포켓몬 마스터예요. 이걸 하나씩 모으는 성취감이...(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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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대한 이야기는 슬랙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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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취미가 많아서 좋은 점은 ㅇㅇ이다?
유대형 : 취미가 많아 좋은 점은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 만날 때마다 최소한 하나는 공감대를 만들 수 있어요. 취향이 생기면 의견이 생기고, 의견이 생기면 설득할 수 있는 힘도 생기니까요. 타인의 취향도 존중할 수 있는 그릇이 넓어지는 느낌이죠. 그래서 저는 오늘도 도파민 충전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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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성원에게 전해주고 싶은 대형님만의 마지막 Tip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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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근육을 다같이 단련해봅시다!"
사실 제가 단순히 도파민에 중독되어 취미가 많은 것은 아니구요.
새로운 걸 보고 느끼고, 시도해보는 다양한 취미는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요.
건축가 안도타다오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영화 보고, 음악회에 참석하고, 미술관에 가보고
창조적인 근육을 단련하면서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 안도 타다오
하루하루 설렘이 없다면 도파민이 고갈된 게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취향을 까먹고 있던 걸지도 몰라요.
내가 진짜로 날밤 새가며 몰입했던 게 뭐였는지 떠올려보고
설렜던 순간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진짜 재밌는 내일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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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bum.jung@woowayouths.com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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